수다방-言

산신각 낙성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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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249회 작성일 21-06-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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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불기 2562(2018)년 5월 1일(음 3.16) 오전 10시
■ 장 소: 경기도 용인 백령사
■ 식 순

시간
식순
내용
비고
10:00-11:00
1부: 점안식
백령사 대중스님_산신 점안의식
정화의례
11:00-12:00
2부: 낙성식_개회
사회 및 집전
본 행사
12:10~
점심공양 / 차담
사중 야외 지정장소
만발공양

■ 연기설화
 <단군신화>로부터 비롯된 산신은 우리 민족에게 가장 친숙한 민간신앙으로 90%이상 사찰에서 모시고 있습니다.
 고구려 장수왕때 축조된 석성산성은 조선 말기에 이르기까지 길지(吉地)와 사당이 있던 곳으로 신년에 시산제(始山祭)가 열리고 있습니다.
 삼국시대로부터 비정되는 백령사는 산성 보급지와 문중 제실 등으로 활용되었다가 1910년경 다시 개창(開創)과 1950년대에 개건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반만년동안 전란의 상처와 배고픔을 이겨낼 수 있도록 백성들을 다 품어준 성산의 산신이 백 년동안 한뎃잠을 이루다 사부대중의 권청으로 드디어 전각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수기(受記)는 지난 2012년 11월 28일 대한불교조계종의 고승 묘허(妙虛) 선사께서 부처님 진신사리 16과(一六顆)를 백령사로 이운, 적멸보궁 개원으로 이루어진 기적입니다.
 용인의 진산을 지키는 산신께서 불법을 수호하는 금강역사로 태어나는 새 역사이기에 사부대중과 시민들이 감응하게 되었습니다.

■ 산신각 건립불사
 2008년 7월 26일 경내 거북바위에 신비로운 꽃이 피어나고, 2012년 11월 28일에 적멸보궁 개원과 '100가지의 평안을 이루는 백령사(百靈寺)' 중창불사를 성료하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 6월에 《지장보살본원경》과 《묘법연화경》이 유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용인을 지키고 불법을 외호하는 산신각 불사를 발원하여 2018년 1월 기공한 이래로 100일 동안 신중(神衆)원력으로 봄꽃이 만발한 동산에, 오늘 낙성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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